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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ENGAGE 사용기

몽상꼴레 2023. 12. 23. 23:21
  • 지원환경
    • 메타퀘스트3 등 VR 기기
    • Mac, Win, Android

 

간단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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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러 가상 공간을 미리 만들어 둔 것인데, 당연하게도 사람들이 없다.
    • 가끔 유령같이 생긴 사람이 슉슉 지나가는데, 서로 고스트 취급할 뿐.. 교감은 없다.

이벤트

  • 제법 많은 이벤트가 진행 중인 듯 싶다. 인 줄 알았으나, 그냥 이벤트 스케쥴만 나열한 것이고 현재 진행 중인 세션은 하나도 없었다. 몇 명 (아마도 회사 관계자?)이 도배하듯이 스케쥴만 올려 놓았다.

세션 참가/시작

  • 역시 여기에도 사람이 없다.
  • 여러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컨퍼런스 세션 등은 유료로 기업 요금제를 가입해야 한다.
  • 내가 세션을 하나 만들어 봤다.

  • 아… 이런 UI가 메타버스이면, 경쟁력 없지 않나?
  • 현실과 타협을 해야 한다고 하지만, 무겁고 답답한거 머리에 뒤집어 쓰고 기껏 본다는 것이 이런 로우 폴리곤의 저열한 화질이라면…. 굳이?

 


후기

  • UI/UX
    • 너무 허접하다. 이게 메타버스라면 난 안 할란다.
    • 음…. 이거 UI/UX 전문가 없이 개발자가 만들었나? 기능은 있으되 쓰고 싶지가 않다.
    • VR 을 쓰면 더 편한 것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 기존 방식이 훨씬 쉽고 빠른데, 구색 맞추기로 가상세계에서 그걸 하도록 끼워 넣는 것은 없느니만 못한 것 같다.
  • 요금제
    • 맛좀 해 볼려면 유료란다. 1개월 무료 제공한다마는,… 굳이?
    • 굳이 돈을 내고 뭔가 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 감상
    • 많은 메타버스 서비스들이 이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다.
    • 이 정도 수준으로는 절대 사용자들 눈높이나 기대치에 다가가지 못한다.
    • 요즘의 메타버스라는 것들은 어설픈 천원샵 제품들만 모여 있고 킬러앱이 전혀 없다.

 

그냥 대가리에 VR 헤드셋 뒤집어 쓰는 순간 새로운 세상에 들어가고 직관적으로 할거 다 하고 뭐 그래야지.

이건 니기미… 더 불편하기만 하고..

때려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