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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com, n8n 찍먹

몽상꼴레 2024. 7. 12. 23:39

 

1.

LLM 서비스가 활성화 되면서, 자동화 서비스가 요즘 날개를 달았다.

한동안 바빠서 손을 대지 않았던 자동화 서비스를 다시 만져보았다.

역시 매뉴얼이나 글을 읽는것보다 직접 해 보는게 몇 만배는 학습이 빠르더라.

 

2.

아무튼, make.com, n8n만 간단히 찍먹해 보았다.

 

3.

n8n은 오픈소스로 내 시스템에 docker로 설치할 수 있어 편한면이 있다.

상용 클라우드 버전과 기능이 동일하다고 하지만, 어드민 계정 제한이 있는 등 차이가 없진 않다.

다만, 얘는 러닝 커브가 조금 가파르다.

 

4.

Make.com 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에 제한이 약간씩 있고,

2개만 자동으로 돌릴 수 있고..

operation 횟수 제한 등이 있다.

유료 모델이 다양해서 원하는 것 선택할 수 있다.

몇 번 만져보니 사용하는 방법은 알겠더라.

 

5.

둘 다 노코드 툴이라고는 하지만,

HTTP 동작이나 개발 경험이 없는 사람이 만져볼 물건들은 아니다.

어느정도 개념과 경험 탑재 선행이 필요하다.

 

6.

하지만, 쓸 줄 아는 사람에겐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

LLM이란 날개까지 달면, 이제 사람 없이 다 할 수 있는 세상이 온 것 같다.

 

7.

이미 직장이나 사회에서 레일에 올라탄 사람들은 참 좋은 세상이 되었다.

직장에는 두 종류의 인간들이 남을 듯.

새로운 기술 받아들여 내 무기로 만들었으나, 빨대 꼽혀 쭉쭉 빨리는 인간

새로운 기술 받아들인 사람을 부려먹으며, 빨대 꼽고 쭉쭉 빠는 인간.

 

8.

신입들은 앞으로 헬이 될거다. 굳이 새로운 사람이 필요하지 않을것 같다.

기회 자체가 오지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