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돈 내고도 쓸만하다.
구글로 아무리 뒤져도 해결이 안되던 검색에 대해 바로 원하는 답을 찾아준다.
단순 질답의 문제가 아니라..
질문의 맥락을 이해하고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답변도 해 주고..
그냥 내가 하는 업무의 상당 부분을 대신할 수 있는 수준이다.
써 본 경험에 따른 의식의 흐름을 정리하면...
1. 오~ 잘 하는데...
2. 어라~ 이것도 할 줄 아네?
3. 이야~ 유레카다! 이거 잘 만 쓰면 내 일이 훨 수월해 지겠는데?
4. 어...... 주변에서 이거 쓰게 되면 엄청 치고 올라오겠군? 경쟁이 치열해지겠구먼..
5. 어...잠깐... 인공지능이 나보다 잘 하네...
6. 엄...... 나야 은퇴할때까지 몇 년은 버틴다 치지만... 우리 애들은 어쩐다? 밥벌이 해 먹을수 있을라나 걱정스럽다.
7. 어.............이야.... 이제 조금 섬뜩해지네..
정신 똑바로 안 차리면 당장 내 밥 줄이 문제가 아니라...
근 미래에 아포칼립스 오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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